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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시사뉴스 댓글란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낀 점
게시물ID : sisa_990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그리브스
추천 : 2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22 11:56:02
네이트 시사 기사 중 문재인 대통령이나 현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관련된 기사가 나올 때

문재인 대통령을 치켜세우는 글이 베플이 될 때가 많은데,

문제는 그 글이 뭔가, 담담하게 잘한 것을 잘 했다고 칭찬하기보다는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또 그 베플들을 작성한 아이디들은 다른 기사에서도 베플이 되는 경우가 너무 잦습니다.

아이디를 눌러서 해당 아이디의 댓글정보(댓글 수, 추천 총합, 반대 총합, 베플 수, 대댓글 수)를 확인해봤는데,

전체 작성 댓글 수 대비 베플이 되는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네이트 댓글란에서는 작성자가 본인 댓글 비공개를 해두더라도 핸드폰 상에서는 댓글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글을 잘 써도 조작을 하지 않는다면 베플이 될 확률은 수십분의 1 정도가 정상적인 수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의 90퍼센트 정도거든요.


현 정부의 적폐청산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지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맹목적 추종을 하는 방식으로 지지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게 상식적인 행동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렇게 어설프게 한눈에 보기에도 조작 아닌가 싶게 베플 비율을 극단적으로 올리며

맹목적 지지 태도가 보이도록 댓글을 올리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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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또 많이 보이는 댓글들이 있는데 '현 정부도 조작단'이 있으며,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광신적'이라며(문슬람, 문베충 등의 표현을 써가며)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댓글들을 많이 봅니다.


진짜 지지자라면 그런 비판 댓글을 볼 때 다음번에는 행동을 고칠 텐데, 같은 아이디의 조작스러운 베플들이 계속 베플이 됩니다.

Ctrl + C, Ctrl + V로 베플이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현정부를 까고 싶어하는 세력이,

명분을 제공하기 위해 광신적 지지자인 척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보고 있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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