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랴부랴 어제 한 5만원어치 담았는데(할인 후 가격으로..) 이것저것 남은거 쓸어 담아서 ..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쓸데없는 지름한건가 싶어서 취소할까 했더니 사이트 안들어가져욥....ㅋㅋ... 웃프다..
주문 내역 보면서 발색샷 블로그로 찾아보는 중이에요.. 폐업이다 ..저렴하다.. 사야한다..사야한다를 외치며.... 엌 ㅋㅋ
마카롱 그레이 써봐야지 써봐야지 했는데 여기저기에서 자꾸 신상이 나오고 !! 패키지가 예쁘고 !!!
딴거만 사게 되서 기억 저편으로 꿍쳐놨었는데
이렇게 망해버리다니..그저 아쉬울따름입니다..ㅠ 언젠가 사야지 ~ 했었거든요 . 힝......
그래서 대체품으로 에스쁘아 컨투어 파우더 3호 라이트그레이 요거라도 겟해볼까해요.
약간 미샤 코튼컨투어 스모크드 헤이즐이 비슷한 느낌일까..싶기도 한데 궁금해서 하나 질러봐야겠어요
대학시절 처음 런칭된거 발견해서 그 이후부터 쭈욱 애정하던 브랜드 였는데 정말 아쉬워요..
추억도 날아가는 느낌.. 감성적이 되어봅니다..ㅠㅠ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던 메이크업 사진들도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안촌스럽고 예쁜데.. 그런게 다 사라진다고 하니까 너무 아까워요 ㅠㅠ
(대기업은 인수해가라 ㅠ 엉엉)
암튼.. 아멜리.. 잘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