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18659
지방선거·文 높은 지지율 영향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특수,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100만 권리당원 시대’를 열었다.
22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당비 납부를 약정하는 권리당원 입당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지난 6월 ‘100만 당원운동’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50만명,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100만명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조기 초과 달성’한 셈이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렇게 많이 모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원래 1차 모집이 끝나고 이어 2차 모집을 할 예정이었는데 폭발적인 반응에 100만 당원 모집이 끝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