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토트넘 경기에서 김태륭해설이...
게시물ID : soccer_179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헤는밤
추천 : 1
조회수 : 141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10/23 09:52:13
국대에서의 우리나라 전술운용과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 토트넘을 참고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엔 가능성 측면에서 어떻다 보시나요??

먼저 경기못보신분들을 위해 전술형태 적어보자면...

352기반(포메이션상으론 343이였지만 에릭센은 살짝 쳐져서 패스뿌려주는 역할였고 손흥민, 케인을 투톱으로 운영)
미드필더를 거치지않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바로 찔러주는 직선적인 패스
미드필더들의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을 통한 공수지원
최전방 라인의 속도감을 살리고 간결한 터치를 통한 빠른 슛팅

이 네가지가 어제 토트넘전술의 포인트였습니다.

세부포지션으로 들어가자면...
최후방에서 공격지원모습 거의없이 내려앉은 3백
그리고 3백의 중장거리 패스정확도는 상당히 높음
윙백두명은 크로스 거의 없이 활동량으로 공수지원(공격시엔 거의 짧은 원투패스 받아주는 역할)
중앙미드필더 위치에선 윙크스가 수비적인 역할, 알리가 오버랩, 전방 중거리쓰루패스(윙백들이나 최전방과 원투받고나서..)
에릭센은 손흥민 케인 바로 뒤 위치에서 플레이메이킹
손흥민은 측면에 벌어져있다가 중앙으로 들어오려하고
케인은 중앙쪽에서 측면으로 벌려나가는 느낌으로 수시 스위칭... 스피드와 드리블을 활용해서 한두명의 수비제치고 빠른 슛팅

이런 느낌의 경기운영이였습니다...

본선은 예선때완 다르게 우리가 수비우선, 상대팀이 공격일변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손흥민의 속도를 살린 뒷공간활용이 가능하므로 이론적으론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

각 포지션에 적당한 선수가 있는지
얼마남지않은 소집기간 동안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할수 있는지가 걱정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