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을타던
연애를 시작하는 사이일수도 있고..
상대방이 연락이 좀 뜸하거나, 뭐하는지 이야기 안해주면 어떤생각 드시나요?
예를 들면, 밥을 먹으러 갈게 하고 카톡을 읽었는데 답장이 1시간? 30분? 정도 없다면..
밥 다 먹었냐? 뭐해? 이렇게 남겨도 금방 안읽고 하면 보통 어떤가요?
막 거서 연락 따따따 하면. 상대방은 당황하면서 폰으로 유튜브 보고있었다. 카톡이 무음이었다 하는데.
저는 정말 바쁘지 않는 이상, 또는 주말에 집에 있어도 연락을 잘해주는 스타일인데.
예) 밥먹고 올게~ 게임 좀 하고 올게~ 게임하고 왔다. 뭐해? 잠깐 동생이랑 밖에 다녀올게~ 자고올게 쉬고있어~ 등등?
오늘 아침에도 보니. 어제 잘자 남겨놓고. 네^^ 대답오고는 아침에 하나도 온게 없어서 조금 서운했어요.(오늘은 출근 안하는날 잇힝)
이렇게 저 혼자 서운서운하다가는 상대방한테 부담감만 줄거 같아서 그냥 좋은관계로 발전하지 말고 선을 그어버릴까도 고민을 하고있어요.
(상대방쪽에서는 날 집착하는게 조금 있어보인다고도 하셨고, 물론 그런부분이 예전연애 영향 + 성향이 있어서 이해 못하지는 않는다고는 이야기 하셨지만 ㅎㅎ)
오유 연락관련 글들 보면.
연락 = 관심 = 호감 또는 애정 이렇기도 하고 또는 연락이 많지 않다고 그쪽이 당신한테 관심이 없거나 마음이 없는거 아닙니다라고는 하는데 ㅎㅎ
예전에 좀 데인것도 있어서 트라우마인지. 연락하고 주고받는걸 좋아서 그러는건지 저도 이제 모르겠네요 ^^;;
그래서, 다른분들의 연락패턴? 아니면 생각하시는게 궁금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ㅠㅠㅋ
흠. 정말 이런 자신을 보면 뭔가 연애하는게 참 힘들구나.. 생각도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