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여의도니.. 
자한당 당시 앞이니..

촛불의 힘이 분산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지난해 겨울내내 추위에 떨면서 이룬
위대한 촛불의 영광을 입진보들에게 
통채로 넘기려고요?
 
안됩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니 
광화문에 적극적으로 나가야 합니다.

"이게 나라다"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에 촛불의 힘을"
등 지지의 피켓들고..

누군가 연단에서
정부 비판하면 "문재인 잘한다" 등을 외치고

우리도 연단에서
 "이명박근혜 남아있는 적폐 세력과 힘겹게 싸우는 
문재인 정부에게 지지의 촛불과 함성 부탁합니다" 

하고요
광화문 광장에서 시원한 함성지르고

청와대로 행진하자는 입진보에게 
 적당히 하라는 경고 보내야죠..


광화문 광장을 빼앗기면 주말기사는 

문재인을 향해 촛불을 들었다,
촛불이 버린 문대통령
촛불 이번엔 문재인을 적폐로..
 란 기사 나올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