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로라 안사려고 (각기 다른 팔레트에 존재하는 색 들이라)
팔레트 다 열어보고 있는 색이라는거 다시 확인하고
"내가 서랍 정리를 안해서 멀 가지고 있는지 까먹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어서
서랍 정리를 싹 하면서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던 팔레트 하나 발굴해서
마음의 평화를 얻어 동네 언니에게 자랑했더니
"그런 수고를 했으면 하나쯤 질러도 되잖아? 가격도 싼데!"
언니가 사라고 한건 관상용 메리팝이었지만 하나만 사면 배송비 아깝잖아요?
로라와 조이를 함께 넣었습니다.
누렁이에겐 절대 못바를 색이 절반 이상이지만 메리팝 바라만봐도 선덕선덕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