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길에 쓰러져있는 고양이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이틀동안 치료 받고 집에 데려 왔는데 뭘 잘못 먹어 중독으로 몸을 전혀 쓰지 못하고 끙끙 울고 있습니다 ㅠㅜ 병원에서는 다행이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구요 이틀간 병원비만 40만원 들어 MRI 까지는 못해봣습니다. ㅜㅠ 일을 나가야해서 하루종일 옆에서 돌 볼 수 없습니다 ㅜㅠ 안산인데 혹시 유기묘를 돌봐주는 곳이 있을까요? 고양이에게 미안하지만 더 이상 제가 케어를 할 수 없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