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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49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_U
추천 : 10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0/24 13:15:50
어제 좀 일찍 퇴근하면서 가는데 초등학생 한명이 세워진 자전거 패달을 억지로 돌려보려고 하네요.
체인이 빠진거죠.
체인이 빠져서 바깥쪽에 있는데 패달을 돌리면 프레임에 꽉 낄 뿐인데 당황하고 원리를 모르니 패달만 돌려보는 상황.
그냥 지나갈까하다가 오지랍이 발동...
장갑도 없네요.ㅠㅠ
마침 비닐봉지에 작은 박스(주머니에 넣기는 좀 큰)를 넣어서 가던 중이라 비닐봉지에 손을 넣고 체인을 당겨서 스프라켓(맞나?)에 걸어주었네요.
미션 컴플리트!
박스를 들고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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