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힘드네요 계속된 서류탈락 이후로 자신감이 없었을때 인턴 합격 소식 듣고 꿈만 같았어요 인턴 하면서도 서울 생활에 힘들었지만.. 정직원 채용되고 났을땐 진짜 더 꿈같았죠
근데 반년만에 너무 너무 너무 그만두고싶어요 선배님들이 잘해주시고.. 배부른 소리같지만.. 아침에 눈뜰때마다 강남 갈 생각에 스트레스부터 받아요 ㅠ진짜 죽을거같아요 혼자 산다는게 쉬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아침에야 정신없이 혼자 나간다 하더라도 집에오면 혼자 불켜고 혼자 있다가 혼자 잠들고.. 너무 쓸쓸해서 맨날 밖에서 뭐 먹고 술먹고 들어가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