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같은 지역에 살아서 지금까지 알고 연락하던 친구였는데
(저희 집에도 놀러오고 그러는 사이)
이번에 맨날 자기가 놀러갔으니 지방으로 내려오라길래
얼굴도 볼까 해서 내려갔는데 커피마시다
너 네트워크 마케팅 아냐고 물어봐서
제가 그런 이야기 할거면 집에 올라갈거라고(원래 만나서 1박하려 그랬음)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어떤 여자분이 와서 같이 일하는 동료라고
막 설명을 하더군요;;; 워낙 피해사례도 많이 봤고 심리적으로 꺼려져서
그냥 자리를 박차고 올라오는 차표 끊었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 생각에 친구는 일관계를 끌어드리지 않는 선이 친구라고 생각해
그런 이야기 할거면 연락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런 경우는 제가 겪어보니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