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격변이 예상됩니다.
실제로 현정부에서 선택권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2019년 바젤3 도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행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전문을 보면 가계부채가 1400조 에서 부채 증가율을 8% 이내를 목표로 잡았는데, 8% 부근이면, 가계부채가 연간 100조원 씩 늘어나므로,
이번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효과가 입증되려면 부채 증가율이 4% 이내, 연간 50조 이내로 증가율을 낮춰야만, 향후 미래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처분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실질) 179 % 로, 이미 부동산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지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달에 강력하게 금리 인상을 예고 했고, 이는 11월 혹은 1월 2월에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강한 시그널입니다.
그리고 변곡이 되는 순간, 미국 금리에 맞춰서 2.0% 까지는 지속적으로 금리을 추가로 인상할 겁니다.
고로, 2018년 말에는 기준금리 2% 시대 입니다.
이에따라 기준금리 변도에 따라 움직이는 금리를 예상해 보았을 때,
2018년 말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7~4.0 (최저 비율) 평균은 3.9~4.1 % 정도로 올라갈 예정이고, 신용등급이 낮을 시에는, 4.5 % 정도 될거라고 예상됩니다. 1억에 이자비용으로 400만원 선이며, 2억을 대출했을 시, 800만원입니다. 이쯤 되면, 실거주자라도, 부동산을 보유할 것이냐, 아니면 매매후에, 전/월세를 살것이냐라는 고민을 하게 될겁니다.
2018년도 2019년도 입주 물량이 많으므로, 이또한 유념해야 합니다. 동탄2신도시는, 변두리부터 마피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지역에는 입주 물량이
상상을 초월하므로, 저는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룹 B의 상환능력 양호는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매매했을 때의 이야기 이므로, 실제로 그룹 B의 절반정도 액수는 부실로 이어진다고 보아야 합니다.
2019년 말경에는 부실로 이어질 가능 성이 있는 액수는 400조 원이 되겠네요. 상당히 암울한 상황입니다.
주기적으로 정부에서는 그룹 A/B/C/D 비율을 공표할 텐데.
그룹A 그룹B는 줄어들면서 그룹C와 그룹D가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될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계부채 종합대책 전문을 살펴보시고,
제 이전글들을 읽어보시면서 가계 재무 설계에 반영하여
앞으로의 위기에 대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