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혈기왕성한 2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혈기가 왕성하다보니 금욕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주기적으로 자다가 저도모르게 성적 욕구가 해소되고는 하는데
최근들어 성적 만족감은 하나도 성취시키지 못한 체 성욕만 해소되어버리는 기이한 일이 저한테 계속 발생하고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꿈속에 이쁜 누님들이 나오지도 않는 데 그냥 마치 혼이 빨리듯 저의 2세들만 마구 솟구치는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가장 최근에는 꿈속에서 제가 야생동물을 관람하기 위해 컴퓨터를 켰는데 실수로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누른 겁니다.
꿈인데도 어느정도 사리분별이 되었는지, '아..안되 익스플로어는 느려... 크롬을 켜야되...크..크롬을 켜야되...크롬을 켜야되!!!'
하면서 결국 크롬을 키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일어나보니 아랫도리가 축축해져있었는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