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9살 많은 40대 일본인 아재와 연애 몇년차인 재일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서로 닮지 말라는거만 닮아가는 흔한 연애중이지요
그냥 울 아조씨 넘 귀여워서 주절대봅니당
몸만 큰 어린애예요...둘 다....(ㅠㅠ
언제부터인가 제가 뭔가에 꽂혀서 뇬냐뇬냐(의미불명) 거리면서 멜로디를 따라부르게 되었는데요
이 아재가 첨엔
[어이 3X짤!!!!! 나이쫌!!!!!]
이러더니 이젠 제 옆에서 게임하면서
자기혼자 뇬냐뇬냐거리면서
[뇬냐뇬냐 나는야 4X쨜~ 뇬냐뇬냐]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일본어로요
한국어 못함..... 알려고도 안함..... ㅠㅠ
[울 부모님 만나면 어쩔겨?]
[통역해줘!!]<<
[이봐요... 댁의 따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까지도 내가 통역해야하는겨??ㅠㅠ]
하니 그렇다네요.....
(그래서 궁댕이 돌려까드림)
암튼 귀여워요 귀여워 ㅋㅋㅋㅋㅋ
통통한 뱃살도.....
바지 사이즈도 제 나이만큼이나 큰데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나는야 돼지만듀~~~~~~엉엉ㅠㅠ 왜 돼지ㅠㅠㅠ]
거리며 찡얼대는것도 귀여움ㅋㅋㅋㅋ
뭐눈에 콩깍지라고 그냥 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연게에 글 첨 써봤는데 넘 횡설수설 하네....죄송합니당
회사서 월급 네티 하다가 그냥 써 봤어용
그럼 전 마저 괴도짓 하러 이만 뾰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