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치캔 인터넷으로 한박스 주문하고 사료도 우선은 완전 작은거랑 간식 하나 시켰는데 내일 아침에 줄게 없어서 홈플러스 들려서 몇개 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식빵이는 편의점 에서 식빵구울줄 알았는데
편의점 맞은편에서 절 맞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릇에 참치 쏟아서 디밀었더니 잘 먹더라구요.
근데 저 고양이 간식인디 저건 안먹더라구요..
다먹고서 저한테 애교 좀 보여줄라나 했는데
쿨하게 참치 조금 냄기고 편의점 맞은편에 가서 세수? 하더라구요...
잉? 하루사이에 갑자기 쿨해져서...뭐지...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창문으로 보는데 저기서 있더라구요.
여긴 청주 모충동 쪽인데 혹시 고양이 집사님 계신가요???
식빵이 사람도 잘 따르고 애교도 잘 피우고 밥도 잘먹고...그냥..그렇다구요...뜨수운 보금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주위에는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어쩜 하나도 없더라구요..
저희집은 이미 개 2마리에 한 녀석은 고양이를 너무 싫어해서..ㅠㅠㅠㅠ그리고 전 고양이라고는 아주 어릴때 키워본게 마지막이라 잘 모릅니다......휴.....
마지막으로 어제 퇴근길 식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