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에 끌려다니지 말라는 기사에 달린 호감순 리플의 상황
박근혜와 관련된 기사는 박사모같은 애비 때 부터 다져온 지지기반으로 인해 5:1에서 10:1 사이의 비율로 찬반 여론이 대립하고,
이명박과 관련된 기사는 같이 헤쳐먹은 사람이 많아서 10:1에서 20:1의 비율로 대립하지만
민노총은 민주 진영의 지지도 못받고 강성노조는 물론 노조 자체를 극도로 혐오하는 보수 진영의 지지도 못 받음.
무려 찬반의 비율이 200:1 수준. 물론 그 1도 잘못 누르고 넘어가서 철회하지 못한 클릭도 있을거라 봄.
당장 내일 세무조사 들어가도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올라갈 판이 짜여져 있음.
다만 사람을 사람 대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원하는 진영이 권력을 잡은 상태이기에 이정도지
이명박근혜 같은 진영이 권력을 잡은 상태에서 이런 여론이면
민노총에 플랜카드 제작해준곳과 작업화 판매한 곳까지 세무조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판.
사족. 물론 네이버 기사 댓글의 찬,반이 모든 여론을 대변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여론을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