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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들 이러고 사나요?
게시물ID : wedlock_10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쌀떡볶이
추천 : 5
조회수 : 22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0/26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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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복이 없어서 이러고 사나요ㅠ?

신랑 음주운전에  보이스피싱 사기 당한 돈
그밖에 자잘하게 빚 갚는다고 보내준 돈까지

친청에는 명절, 생신빼고 일절 돈 드린거 없구요
시댁에는 빚잔치라 제월급도 빚 갚는다고 여러번 드렸네요
그래서인지 아파트 대출금이 5년째 제자리네요

임신 막달까지 출근하면서 열심히 사는데 왜 꼭 신랑이 사고 치는지ㅠㅠ


보이스피싱도 제가 당할뻔해서 그 충격을 잘 알거든요
진짜 피해본거 없는데도 일주일 동안 자괴감 느끼고 죽고 싶더라구요 그때 그마음을 알기에 신랑한테 한소리도 안했습니다ㅠ
인생 공부비가 이천만원이네요

에휴 얼른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잠시 일  쉬고 있는데 다시 나가야할것 같네요
내돈 내가 벌어서 쓸 팔자인가봅니다

아기옷 장난감 이천원 삼천원 아끼면 뭐합니까ㅠ
신랑이 사고 한번만 쳐도 날라가는데..
이번을 계기로 제발 정신차렸으면 싶네요

쉽게 번돈은 정말 쉽게 나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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