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이제 태어난지 77일째 입니다...

모유수유 중이구요...ㅠㅠ

첫애 때문에 감기기운 있기 시작하고 부터...

변을 못보고 있어요...ㅠㅠ...

원래는 하루에 한 두번 이틀에 한번은 꼭 변을 봤는데...

이번들어 4일만에 한번 싸더니...오늘로 또 4일째 인데...

지독한 똥 방귀만 낄뿐 변은 못보고 있네요....저번 4일째에는 

근처 소아과에 가니 여기선 어떻게 해줄수가 없고...

계속 변을 못보면.. 대학병원 가서 정밀 검사나 

변을 뺀다거나 해야 될거 같다고 하셨는데... 

병원 다녀오자 마자 변을 봐서 다행이다 하고 일단 한숨 넘겼는데...

연달아 또 이러니...걱정되네요 ...ㅠㅠ  

오늘 넘기면 내일은 친정 부모님 도움 이라도 받아 

큰병원을 가봐야 되나 싶고..ㅠㅠ...

남편은 쉴때 까지 기다릴까 고민도 되고...

검색해 보면 10일 까진 괜찮다고도 하던데 ...

일단 젖은 잘 먹고 잘노는거 같은데...

기다려 보는게 좋을까요 ?...

배마사지도 해주고 있는데 .... 뭐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비슷한 경우가 있으셨다면 도움 얻고자 ... 글써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