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올렸는데, 밤이라 그런지.. 많은 분이 못 보신거 같아서 다시 한번만 더 올리겠습니다.
고다 카페에도 올렸는데... 요즘 철이.. 길냥이 입양이 많아서 입양이 잘 안된다네요. 하.......
지금 키울 형편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불쌍하기도 하고...
옆집 아이가 어제 업어 왔는데, 엄마가 반대해서 버릴 판에 제가 데려 왔습니다.
그 집 아주머니가 외국분이시라, 입양에도 애로사항도 있을 거 같고...
코숏, 여아고, 2개월쯤이라고 썼는데, 2개월도 안 된 거 같아요. ㅠㅠ
불린 사료 잘 먹고, 모래에 똥 잘 쌉니다.
만져주면 골골하고, 그루밍도 잘 하고, 대답도 잘 해요.
앞다리에 경미한 상처가 있는데 치유중인 거 같습니다.
지역은, 부산입니다. 모라전철역2호선.
분양자 정보는 덧글에 달겠습니다.
상식 선에서... 냥이에 대한 이해, 생명존중의 마인드,
최소한의 병원진료가 가능한 경제력이 있으신 분, 혼자 사는 분이 아니시면 좋겠습니다.
책임분양비 3만원 받고, 추후 진료기록 보여주시면 돌려드리겠습니다.
(업자나 도살... 같은 것 때문에 이렇게 한다 하더라고요....)
입양 안 하시더라도, 추천 한번만 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
저희도 사정이 안되고... 보호소에 가면 안 될 거 같고... 그렇습니다. ㅠ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정도로 작네요...
|앞다리에 탈모 있는데 경미해요. 낫는 중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