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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 교통사고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긴글주의
게시물ID : car_98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색무지티
추천 : 2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26 21:08:19
사고도면.jpg
 
 
 
 그림 설명이 비약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다른 곳에 문의해볼 곳이 없어 오유에 문의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우선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아침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에서 있던 교통사고로 저는 차를 돌려서 꺽은 뒤 직진하며 주차장을 나가던 중이였고
상대 차량도 출차를 위해 차량이 나오던 중이었습니다. ( 저는 상대 차량이 주차과정에서 잠시 다시 차를 빼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상대 차량은 앞좌석 오른쪽 범퍼부분이 긁혔고, 제 차는 왼쪽 범퍼가 찢어지고 왼쪽 휀다 또한 심하게 찌그러져
둘 다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습니다.
 상대 차주께서 차량에서 내려 괜찮으신지 물으셨고 당장은 몸에 이상이 없어보였기에 일단은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고당시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놓고, 서로간의 출근으로 인해 저도 일단 출근을 한 뒤 보험사나 주변에 문의를 하고 다시 서로 연락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사에 도착하여 여러쪽으로 알아보던 중 상대방께서 먼저 연락이 오셨고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사이 알아봤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며 개인합의를 하실지 보험으로 가실지 문의드림. ( 알아보니 사고차주님께서 과실이 더 크신 것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냐 물었습니다) -< 이부분을 상대차주님께서는 인정을 하시지 않으며 본인이 과실이 더 적다고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셔서 그럼 서로간의 보험처리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보험접수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보험사가 같은걸 알게되었고 상대차주님의 동영상을 먼저 받아보신 보험사분께서 상대차주 과실 7  제 과실 3으로 7:3의 과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상대방께서 제 동영상도 요구를 하셔서 그 과정에서 제 동영상도 제출을 하게되었고, 보험사분께서 보내드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보내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일이 마무리 되나 싶었습니다.
 동네 주민분이셔서 저도 사건을 크게 가져가고 싶은 마음은 절대 1도 없었습니다.
 근데 상대 차주분께서 과실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운전 중에 블루투스를 통해서 전화중이던 것을 걸고 넘어지며 제가 부주의 했던것이 아니냐, 통화내역을 뽑아와라 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를 보험사 분에게 요청하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을 하는 시간에 상대방 와이프 분이라는 분이 전화가 오셔서 제 개인적으로 모욕적이 언사를 하셨는데 이를 녹음하지 못한게 천추의 한입니다.
 간략한 내용으로는 사고동영상이 왜 충돌순간에 짤려있느냐와 왜 동영상을 원본을 보내주지 않느냐
 (이 부분은 당연히 궁금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다걸고 저는 동영상에 손 댄 적 없으며, 인터넷을 찾아보니 블랙박스 종류에 따라 충격에 의하여 영상이 짤리거나 녹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 동영상 원본에 관련한 것은 영상을 빼내서 카카오톡으로 전송을 했는데 아이폰에서는 영상 재생이 안된다고 말씀드리자 보험사분께서 그것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서 보내주시면 된다하여 그리 처리한 것이었습니다.)
이 정도는 어느정도 저도 궁금해 하겠구나 생각했지만, 문제는 그 뒤였습니다.
 제가 전화중이였다고 하는데 핸드폰을 만지면서 앞을 못본거 아니냐며 제 부주의가 아닌지 캐물으면서 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 마냥 말씀을 이어가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도 더이상 좋게좋게 해결할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쪽과 어깨부근에 근육통이 있어, 보험사분에게 병원에 가겠다 말씀드리고 오전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상대방 대인접수가 안되어서 제 보험으로 처리하엿습니다. / 2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상대방께서도 병원에 가실지 말지 정하신다고 하시며 본인이 법잘아시는분꼐 알아봤다 하시며 경찰에까지 넘기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보험사분께서도 그러시라고 말씀을 하셨다는데 원만한 합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 차량이 수리를 가서 업무때문에 렌트도 필요한 상황이고 저는 이상황이 길어질 수록 상대방께서 더욱 안좋으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 이러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때문에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상대방이 인정을 하지않고 해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2. 7:3의 과실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지
 3. 상대차주가 와이프 되는 사람에게 제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이 문제가 없는 것인지
 4. 보험사 분의 말만 믿고 기다리면 되는지 ( 보험사께서는 7:3이 맞다고 하셨고, 본인도 그렇게 계속 설득일 시도했다고 하셨습니다. )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자그마한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같은 글을 두개의 게시판에 적어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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