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현재 일단 썸타는 사이의 여자가 있는데 카페 앉아서 얘기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과거 얘기라던가 하다가 그 과거에 전 남친과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그냥 서슴없이 전 남친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딱히 비교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한 두번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자주 언급이 되다보니 솔직히 자꾸 과거 얘기를 꺼내는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거든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그런 얘기를 왜 하냐'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그냥 진짜 아무 의미 없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얘기를 한거뿐인지 아니면 다른 숨겨진 이유라도 있는건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냥 그 사람의 스타일인건가요? 아니면 괜히 전 남친들에대해 언급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