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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아덴 수분크림 후기 !
게시물ID : beauty_123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프젤리삐
추천 : 13
조회수 : 17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28 22:59:43
엘리자베스아덴1 - 복사본.jpg
 
 
안녕하세요! 약 일주일 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수분크림이 엄청난 할인을 하고 있어서!
 
마침 수분크림이 필요한 시기여서, 홀린듯 구매해 버렸습니다..(결제하고 나서 후기를 찾아본 건 비밀)
 
지름을 마치고 후기를 들고 오겠다고 하였는데! 아무도 모르시겠지만!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첫 사진은 제 돈주고 구매했다는 인증이예요 :)
 
엘리4.jpg
 
크기는 이렇습니다. (feat.아날로그 파리) 75ml의 용량으로 적지 않은편이예요.
 
대부분의 수분크림 용량이 50ml인것을 볼 때 비교적 많다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엘리3.jpg
 
 
이것들은 수분크림을 구매할 때 함께 구성되어 있던 친구들이예요.
 
에잇 아워 크림과 아이크림입니다. 용량은 각각 28/15 ml 씩이네요!
 
작지만 에잇아워크림은 혼자 바르기에는 굉장히 기름져서 수분크림에 섞어 바르면 괜찮다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얼굴이 무쟈게 반들반들해져서 잠들기 전에만 써요!
 
아이크림은 잘 안써서 포장뜯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어요...ㅋㅋ
 
엘리1.jpg
 
수분크림의 제형 보여드릴게요! 이제서야 말하지만
 
사실 저는 수분크림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는 어려울 것 같아요 ^_ㅠ. 확실히 무거운 느낌은 나지 않아요!
 
엘리2.jpg
 
제형 근접샷 입니다 :D 대충 느껴지시나요? 표현력이 부족합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수분크림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예전부터 써왔던 기초제품은
 
이솔 두나촵촵 스킨이랑, 갈락토미세스 슈크림이였어요.
 
슈 크림은 세통정도 썼는데, 새로운 것을 사용해 보고 싶기도 했고
 
겨울이 다가와져오니 얼굴이 너무 건조해져서, 수분크림을 찾던 차에
 
이 친구가 세일을 하길래 홀린 듯 결제를 해버린 거거든요.
 
몰랐는데 아는분들은 아는(?) 나름 입소문 좋은 친구였더라구요.
 
처음 발랐을때 느낌은 "흡수가 빠르다" 였습니다.
 
조금씩 나눠 바르니 밀리거나 반들해진다는 느낌 없이, 뽀송하게 빠르게 흡수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 친구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화장하기 전 이 수분크림을 얇게 바르고, 화장을 하니
 
정말 잘 먹어서 파운데이션 두드린 피부가 진짜 제 피부같다는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개꿀
 
단점이라고는 냄새가 조금 심하다는거 ...?
 
역한 냄새는 아니고, 굳이 비유하자면 모기향 냄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진한 화장품 냄새나 모기향 냄새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시기 어려울 것 같아요.
 
말고는 저는 전부 만족합니다. 구성품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이 가격에 잘 구매했다고 생각해요!
 
저의 짧은 후기글이 조금이나마 읽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요약-
 
장점
1.가격이 합리적임
2.흡수가 빠름
3.화장 잘먹음!
 
 
단점
1.모기향
2.단지형 크림의 특성상 먼지가 들어가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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