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두 선수가 새 팀으로 옮길것 같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함부르크에서 데뷔했고 독일에서 오래 생활했기 때문에 언어, 사는 환경 등 독일이 편하고

이미 챔스도 나가고 명문 소리 듣는 팀의 주전인데 손흥민이 굳이 새 도전을 할까 생각도 들고

레버쿠젠도 손흥민을 팔것 같지는 않고...

기성용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한데 러브콜을 보낼 구단은 없을것 같고 있다 하더라도

영국이 아닌 스페인, 독일같은 다른 나라 쪽일것 같아요.

비슷한 레벨이나 더 하위 구단으로 이적할리는 만무하고 스완지보다 위에 있으면서 맨유, 아스날 같은 톱 레벨의 구단을 제외하면

웨스트햄, 사우스햄튼 같은 구단들인데 이쪽에서 기성용같은 스타일의 미드필더를 현재 필요로 하는것 같지는 않고..

축구 팬으로서 우리나라 선수가 해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잘하는걸 보면 즐겁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면 뭔가 더 기대되고 흥분되는데 다음 시즌에는 이번 시즌처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지금처럼 훌륭한 경기력 보여주는 정도로 만족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