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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34화 - 타인의 취향
게시물ID : humorbest_1389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25
조회수 : 2155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01 12:49: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01 0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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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하장이 도착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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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미래의 남편에게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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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귤이 갑자기 연애하는 바람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에미리한테도 한 장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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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큐브에게 동정받는 신세였는데 장족의 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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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다 썼으면 서둘러 돈을 벌러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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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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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신사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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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많이 벌 수 있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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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지났는데 말이 좀 길어지시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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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인마이포켓 하고 집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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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단골질문을 던져봅니다. 공부는 잘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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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강력해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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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면전에 대고 디스를 당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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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은 하나뿐이니 칭찬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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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 강해지면 위험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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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만 지나면 귤도 중3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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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귤이 누군가를 알아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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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달링이 저런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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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진지해보이는 표정이 어딘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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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뒤를 밟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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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을 시작하기가 무섭게 모습을 감춰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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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라도 피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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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 로맨스지만 남이 하면 불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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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엄청난 가게이길래 굳이 3단에 걸쳐 충격을 받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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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강내강인 귤에게 두려울 것은 없습니다. 현장을 덮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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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메이드 카페였습니다...만 설마 우리 류노스케 센빠이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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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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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존중은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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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메이드복을 입고 다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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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필요이상으로 당황하는 와중에 류노스케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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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필요이상으로 놀라는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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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류노스케보다 귤이 더 긴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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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그 왕관이 메이드 카페일줄은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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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능수능란하게 화제를 돌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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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간미를 칭찬함과 동시에 은근히 비인간적인 완벽함을 칭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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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정도로는 안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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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걱정 모드로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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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메이드 카페에 오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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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실패한 건가... 다음 작전을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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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센빠이가 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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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빛이 강하면 그늘이 생기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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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단 것을 좋아할 뿐이었(다고 변명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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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귤이 핵돌직구를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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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눈에 보였을 뿐이(라고 변명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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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다는 건 변명이라는 증거지요. 머리가 똑똑하니 변명조차 다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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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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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이드 카페가 이상한 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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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팔자에 없던 메이드 복을 사게 생긴 귤의 운명이 이상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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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었으니 유행도 바뀌었겠지요. 요즘 최신 잇템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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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순한살결수입니다. 역시 가난한 유튜버 아버지의 눈팅 안목은 정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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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아버지의 큰 뜻을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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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휴일에는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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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미호와도 사교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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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한테 기품도 갖다 바쳐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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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치기 전에 켄이치도 만나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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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썸남과의 관계도 마무리지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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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도 관리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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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홀로 쓸쓸히 집에 돌아와 영양제 한 병 까며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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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를 달래며 연극 발표회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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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을 목표로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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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에서 흔히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관객을 감자라고 생각하라던데 그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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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 공연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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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도 검증되었으니 이제 데뷔도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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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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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없으면 만들면 됩니다. 수금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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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요정의 화원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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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화원을 털러 귤님이 납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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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만만한 희생양이 걸려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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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살아보겠다고 대뜸 문제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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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보니 어째 아재의 향기가 솔솔 나는 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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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1+1이라 함은 창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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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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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지 뭔가를 주고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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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껍데기를 어디다 쓰라고... 하지만 신기하니 인마이포켓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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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하는 물건도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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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수금여행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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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보물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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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모자 따위보다 훨씬 좋아보이는 요정의 빛을 득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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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디로 숨었는지 어느새 고목에 다다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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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구리가 아니라 트롤이 지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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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트롤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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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점심 야무지게 먹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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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통한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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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공격을 해야겠지요.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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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화살인데 화염병같은 것을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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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자마자 터지는 걸 보니 진짜 화염병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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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스크래치도 안 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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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로 주고 말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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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귤도 이번 걸그룹 대전에 참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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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이뻐 쟤이뻐~♪ 귤이뻐 귤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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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좋은 트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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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모험이 끝나면 다시 평범한 가오리컷 여중생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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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앞에서 류노스케 센빠이와 마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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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취향은 비밀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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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약점 하나 잡았으니 류노스케는 이제 귤 손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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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1인은 여기 있는데 라이벌들이 여전히 많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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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잃진 않지만 한숨이 섞인 듯한 말투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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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에서 했던 말대로라면 적잖이 피로함을 느끼고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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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안주인으로서 오지랖을 조금 펼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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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무리하다가 한방에 훅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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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겐 하루카짱과 미키짱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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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건드리니 예민보스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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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귤의 본심을 알아준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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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김에 또 메이드 카페에 갈 속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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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복근 있다고 여자친구의 체중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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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귤의 눈에는 이미 콩깍지가 씌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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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보람차게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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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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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노스케 버프도 받았으니 오늘은 성령을 잡으러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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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일수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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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래기에겐 볼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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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신곡으로 고막을 마사지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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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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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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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전의 귤이 아닙니다. 이제 연기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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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평소와 다름없이 에미링송으로 전의를 50 이하로 깎아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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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쓴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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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의가 한 방에 0이 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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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 이어 성령에게도 연기력을 검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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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길래 제때 제때 입금 하셨어야죠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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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상큼한 여중생의 신분으로 등교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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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소녀가 저 앞에 걸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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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인사하는 걸 보니 아직 질투하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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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에는 플랜B 신야가 마중을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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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히로코가 아키즈키 신야의 광팬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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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코가 보면 또 난리칠테니 빨리 돌아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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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조금 특별한 외출을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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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지 않던 뒷골목에는 이렇게 점술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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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아담스 모토야마가 부업으로 점을 보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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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참 잘 번다 싶습니다. 귤의 장래에 대해 물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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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방문점쟁이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 같지만 실력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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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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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니... 프린세스가 아니라 연예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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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너무 넘쳐나도 탈입니다. 프린세스를 위해 정진해야겠습니다.







모바일 #55  https://youtu.be/WmJsPioJ7ew





모바일 #56  https://youtu.be/Q1fizrpE4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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