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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7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iryTales★
추천 : 5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9 19:10:18
그저 내가 너무 잘해줘서
잠깐 호기심과 호감을 느꼇었다고
아무래도 아직은 연애할 때가 아닌거같다고
일방적인 이별을 말한 너인데
약간의 원망은 있을지언정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
정말 환경탓이라면 , 굳이 이별을 말할 필욘 없었을꺼란거
그냥 내가 그다지 좋지않기에 이별을 말한거라는걸
잘 알고 있음에도
내가 무언갈 더 하려할 수록
넌 미안하고 부담스럽기만 할뿐이겠지만
그럼에도 너를 사랑한다
갑갑하고 재미없던 내 삶에서
너란 조각을 하나 맞췄더니 마치 원래 맞던 조각인양
모든게 해결됐었다
재미없던 일상이 활기차졌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겼고
그렇기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게됐다
너가 웃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았다
가지고 싶어하는 소소한 아이템들을 찾아서 사두고
너가 오길 기다렸다
꽃을 좋아하는데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는 너를 위해
직접 꽃다발을 만들었다
만나기로 한 전 날, 너는 이별을 고했지만
너에게 주려했전 내 마음과 선물은 나와 이별 하지않았다
기다려보련다
다시 외로움이 찾아오고 사랑이 필요할 때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찾아오기를
이거마저 부담이 될까봐
직접 말하지못하고 인터넷에 글을 남기는 호구지만
이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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