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외모에 신경쓰는 나이이지만
키는 154에 몸무게는 45도 안나가는데
뚱뚱한 게 싫다며 다이어트를 한다네요.
저녁식사는 소식을 하고 야식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지금은 많이 먹고 키가 커야하는 시기이며
신진대사가 빨라서 살이 별로 찌지도 않는 시기라고 말을 해줘도
사춘기라 그런지 반항도 심하고 부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네요..
제 아들에게 진실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답글을 보여 줘서 아들 녀석의 생각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많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