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커요 쑥쑥
상자 안에서 잠만 자고 배고플 때만 병아리처럼 삐약삐약 울면서 똥오줌 받아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ㅠㅠ
벌써 요로케 커서 온 집안을 뛰어 아니 날아다니네요...ㅋ
그러면서 아직도 지가 아긴 줄 알고 아직도 우유만 먹으려 해요. 그것도 젖병으로만...
불린 사료는 먹기 시작했는데 물을 안 먹어서 고민이네요ㅠㅠ
동게 선배님들께서 사진 많이 찍어두시라 하시던 거
마음에 새기고는 있는데 넘 빨라서 찍기가 힘들어요 ㅠㅠ
귀여워서 찍으려고 하면 요런 사진만...ㅠㅠ
지금은 이렇게 뻗어 자는데 또 일어나면 미친것처럼 온 집안을 뛰어다니겠죠.ㅋ
그래도 너무나 귀엽네요 아오 진짜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