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썰'입니다.

그냥 단순히 컴 업글이나 도움될만한 글만 문의하려고 했으나...

 

양심고백.

 

오늘의 컴게의 도움을 받아 행쇼에서 107만원의 견적을 냈습니다.

 

당시 970슈젯의 일시품절로 인해 조립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연락이 왔고

 

견적을 다시 짜고 업글을 한다고 말하고 환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 컴퓨터가 견적 낸대로 배송이 온겁니다.

 

사실 나쁜 맘을 먹었어요. 배송온 사실을 업체에 연락을 하지 않았죠.

 

업체에서 월별 정산을 하다보면 100만원이나 되는 오류를 알고 연락이 오겠지 하는 마음과

동시에 혹시나?ㅋㅋ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택배 포장도 전혀 뜯지 않은 상태로 사무실 창고에 넣어놨는데 바쁜 일정에 잠시 3주정도 까먹은 겁니다.

 

그러다가 연락이 하도 안와서 나쁜 맘을 먹고 포장을 뜯고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연락오면 고대로 다시 입금하겠다는 나쁜 생각이였지요.

 

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그 업체 카페를 들어갔는데 사장이 튀었더라고요...

제 건을 처리하지 않은 상태로... 가셨더라고요...

네, 저는 나쁜사람입니다. 근데 나쁜놈이라 그런지 컴터 잘 쓰고 있네요.

 

혹시 저같은 경우 있으셨는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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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지만 질문드립니다. 현재 배그를 즐기는 유저인데 플레이하기 조금 힘들어서 질문합니다.

ddr3 8g ram 을 추가로 넣을 생각입니다. 오버클럭도 생각하는데 지식이 아직 없고요...

어떤것을 건들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