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
대화하는게 아니라 글로 써내려가야해서 어디서 부터 적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동네에 관심이가는 여성분이 있는데
이게 번호를 물어볼까 해도 용기가 안서서 지금 몇번을 망설이다 이렇게 고게에 써봅니다 ㅠㅜ
제가 출퇴근 버스가 정해져있는데 출근할때는 아니고 퇴근할때만 어쩌다 가끔 가뭄에 콩나듯
어떤 여성분하고 같이타거든요
같은 정류장은 아니고 제가 한참타고 가다보면 역근처 정류장에서 타세요
그리고 같은 정류장에 내리고 각자 갈길갑니다
근데 궁금한게
항상 버스에서 내리시고 어디에 전화를 하시거든요?
보통 이럴경우 남친에게 거는건가요?
저는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가가지고 통화내용을 들어본적도 없고
딱히 엿듣고 싶지도 않고해서..
길게 통화하시는거는 아니고 짧게 하시느거 같은데
버스에서 변태처럼 힐끔 보면 딱히 카톡같은건 안하시더라구요
사실 얼굴도 잘 몰라요;; 뒷통수만봐서;;
그래서 예쁜지도 모르고;;
무튼 보통 저렇게 퇴근길 버스에서 내려서 통화하는게 보통은 남친인가요?
아니면 부모님인가요? 퇴근길에 볼때마다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정말 궁금합니다ㅠ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