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인데 방금 도봉산에서 망월사 가는 길에 정차 중에 출발하는데 (일단 섰을 때 스크린 도어 위치가 안 맞았나 봄.) 스크린도어, 문 다 안 닫혔는데 살짝 움직임. 잠시후 스크린 도어 닫히고 전철 문은 열린 채 또 살짝 움직임. 그 다음 불 꺼짐. 다시 켜지고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 잠깐 움직이고 또 잠깐 움직임. 이건 확실한 조종 미숙임. 전철 탈 때 인원 모집 한다는 문구 보고 이상했는데...
파업 중이라고 엉뚱한 사람 잠깐 교육시키고 운행하게 하는 건 아닌 지 불안불안.
철도노조에서 무리한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한 요구하는건데 국민 안전은 개 한테나 준 건지...
출입문 닫을 때 "출입문 닫습니다"에서 긴장 엄청 했다가 풀렸을 때의 여운이 계속 느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