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에 앉아 있다면 그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십일조를 드려야한다? 또, 하나님의 채무(십일조)를 먼저 갚아야 네 빚도 갚을 수 있다. 세상에 마이너스 카드로 여러번 드렸는데도 목사들에게서 교육을 받은 바람잡이 신도들의 악덕권면을 보세요. 세상에 파산직전의 위태위태한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이에게 먼저 십일조를 카드로라도 내라는 저 악랄함을 보세요. 이보다 더한 인면수심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차라리 돼지 이마에 뭍은 사료를 털어내며 거지 발가락에 뭍은 밥풀떼기를 떼어내는편이 더 신의 진노를 피하는 길이 되지 않겠습니까? 십일조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바로 저런 사람을 도우라고 신이 제정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이나 십일조같은 사회보장성 의미를 지닌것들이 본래 의미를 상 실하여 고아, 과부, 나그네, 빈민을 닦달하고 강제 징수 하려든다면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말라기 구절에서 유태인들이 십일조 안한다고 진노하신 것도, 생계가 어려운 레 위지파들과 가난한 과부, 외국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러셨던게 아니겠는가? 세상에 현금카드와 마이너스 카드로까지 십일조를 내서 그동안 사정이 어려워진 사람에게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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