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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노예 마지막
게시물ID : sisa_992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몰랑꼬져
추천 : 31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31 0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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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쓰니 음습체

급하게 보고를 마치고 모임장소에 와서 보니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람

우리의 인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각 팀별로 인원이 늘어나고 있었음

진정한 대장은 늦게 온다는 걸 몸소 실천해 주시는 우리의 총대님 저녁 9시넘어서 오심

신기한건 총대님 없어도 일이 진행되어감 진심 노는 데 도트신분들이었음

평상시에 바쁘셔서 못노신걸 티넴

밴드 두팀후 총대님이 이리저리 돌아 컨텍하신 렉시 다시금 감독님이 어디선가 휘리릭 눈앞에 내놓으신 Ssong 그리고 1인 밴드

어랏 정말 파티가됨 이렇게 하여 파티가 완성되어 가는듯 했으나 MC가 구해지지 않음

자봉분들중에 몇분이 돌아가며 진행하기로 하면서 회의를 마침

아놔 10시에 나와서 파티장소 근처에서 다들 집에가기 싫어하심

아 그중에 택배를 맏아주시기로 한 자봉분이 아침 점심 저녁에 사진을 보내주시는데 정말로 지원해 주시는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낌

차량 지원해주시는 자봉님과 일산에서 아침에 만나기로 하고 하루를 끝내려 하였으나 우리의 진심 카톡은 나를 실망케 하니 않으사 새벽5시 넘어서까지 나의 핸드폰 진동 테스트를 해주시고 진심으로 999를 찍어봄

이정도면 카톡 읽는게 진심 겁이나길 시작했음

일요일에도 출근하시는 우리의 마눌님을 배웅하고 일산으로 건너가는데 아놔 우리동네 택시사마는 아침에 절대로 안오심

그후에 카카오택시 생각 못한건 내 머리의 지우개가 있어서라는 걸 느낌

여하간 가야하기에 일산행 버스를 타고 어찌 대화역까지 간 후 내림 ㄷㄷㄷ 일산도 택시 데모를 하는지 않보임

늦으면 안되니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아제인증하며 주엽역을 거의 다 걸어갈때쯤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에 도착

차량이 도착하면 바로 출발하기 위해 짐을 밖에 이동하는데 진심으로 회사 야유회 가는줄 알았음

기부물품이 정말 많았음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함

총대가 물품 기부받고 싶다고 물품을 받았으나 역시 시크하면서 자신이 않하면 디 된다는 총대 미워 죽것음
무거워 힘들었음

일산 짱은 시트인쇄건이 있어 먼저 출발하시고 혼자 차량 대기 그후 자봉님과 여의도로 출바아알

가는중에 암막이 주문되지 않아 전화로 주문 하여 퀵으로 받기로함

무대설치 차량이 9시까지 오기로 하였으나 길이 막혀 30분 지연 그날의 참사를 예언하기 시작함

11시 좀 넘어 도착해보니 자봉분들 이미 와서 기다리심
다른분들이 다 말씀하시는것처럼 누가 누구신지 알수가 없음

두둥!! 자봉 목걸이 주문을 하였으나 마의 삼각지대인 옥천 허브를 돌고 있고 속지는 주문을 하였으나 도착하지 않고 총체적 난국을 사전에 알려주고 있었음

오신분들에게 진심 무엇을 부탁 드릴 것이 없는 것임

그와중에 자봉 한분이 MC 잔행여부를 확인하시곤 한분 섭외하심 이로서 축제의 완성체 구현

두둥!! 도착하여 보니 암막이 크로마키에 적합하지 않음 또 열심히 알아보아 크로마키 배경을 퀵으로 구입 다행히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 크로마킹 세팅 시작

천막업체분이 오셔서 천막 세탕 크로마킹 세팅 암막설치후 촬영을 해보니 이동중 충격을 먹어 터치 스크린이 않됨 마우스 처리하기로 하고 자봉분 배치
이분들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지원해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림

주문 하여 오고 있어야 할 자봉의상은 어느동네에서 돌고 있는지 주문 후 두시간이 되도록 오고 있지 않음

그와중에 카톡은 또 999를 찍어가고 있음

무엇을 했는지 갑자기 테이블이 보이고 무대 세팅 및 스탭(자봉 아님)분들에게 점심대접

우리 자봉분들 길건너 서X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사다가 점심드심

진심 죄송했음

자봉 목걸이 직접 구매 속지 확보후 세팅
인원 파악후 배포

아놔 무대에 설치할 현수막을 맡기지 않아 비상사태 발생 부랴부랴 인맥뚫어 현수막 인쇄 후 가져옴
파티 시작은 5시30분 오프닝때 현수막 설치

자봉의상도착 남자는 핑크 시전하며 배부

MC가 도착했다고 하는데 휘리릭 사라짐 아름다운 모습을 못봄 참시후 청바지 입고오심 히잉 아재의 소망이 무너짐 행사감독님 미오할꼬야

3시애 샌드위치 1000개 물량이 들어오는데 어디 이사가는줄 알았음 5분이면 되신다더니 자봉 10분이 붙어서 3시간넘게 작업하심 정말 빵공장인줄 알았음

이때부터 한두분씩 오셔서 구경하시는데 마땅히 볼거리가 없었음
다음부터는 음향이라도 하나 설치해서 노래 틀어놔야겠음

큰 구멍은 메우고 좀 쉬려는데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짱가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됨
무엇을 했는지는 내기억에 전혀 없음 바쁘기만 함

5시 좀 넘어서 보니 앞에 몇분 앉아계시길래 오늘 인원이 100분도 않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이리저리 현수막 철치 지원하고 외곽 잠시 확인하고 다시 오신분들 보았더니 우아 정말 조용하게 자리에 앉아계신것임

6시 시작쯤엔 300명 가량되어 보였음. 좋아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왜 이리 많이 생기는지 또 무언가 처리하고 오니 벌써 7시 조금 넘음

우와 인원이 뒤까자 않보이는 거임 그래서 옆을 보니 도로 2차선을 통제하고 계심

앞쪽으로 갔더니 길이 없어 도로로 아동해 참석하시라는 거임

언렁 여의도 공원쪽으로 휘리릭 가보니 거의 다차고 차도쪽으로 앉아서 노래를 듣는 분들도 계시고 다정히 연인이 앉아서 이야기하시길래 그분들 옆쪽으로 돌도 던져보고 함(결혼전엔 오징어야함) 내마누라도 오징어임

거의 만명은 넘어보이는 기쁜 마음에 본부석으로 가다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님의 탈을 쓰신 두준이 보임 어웨드를 위해 직접 섭외 혼퀘이 승낙하셔서 행사 감독님에게 이야기드림

가는 도중에 수의 입고 고스프레 하시는 분도 다른 자봉이 알려주셔서 즉석 섭외 약속 시간 맞추고 다시 분위기 파악 및 이상유무 채크중 503 만남 또 다시 즉석 섭외 그렇개 어웨드 섭외 완료후 본부석으로 가니 어랏 행진하신다네 이야 쉬겠다 했는데 크로마키 일산으로 조내달라하심 ㅠㅠ 그렇지 내인생이 쉴팔자가 어딧냐 하고 용달 연락처를 알아내 용달 요청 집이 일산이신 자봉 두분 섭외

야당당행진을 진행할때 크로마키 용달로 일산 출발시킴

이재 할일 없겠지 하며 잠시 쉬려는데 다리가 아무래도 앉으면 못일어날것 같음

디제이 분들이 노래부르고 계시는데 멀리서 보다가 또 누군가의 호출 네이네이 ㅠㅠ

할로윈 파티 건의하셨던 분도 오시고 민주당에서도 여러분 오시고 하셨다는데 얼굴 뵐수가 없었음

진심 나는 내가 놀고 싶어서 참석한건데 난 놀지도 못한 하루였음

디제잉이 끝나고 청소하러 가려고 보니 정말 깨끗함
낙엽이 많았는데 그 낙엽도 안보임 정말 대단

그후 짐정리하고 마무리 사진찍고 정리하다 보니 12시가 다되어감

자봉님 덕에 편하게 집에가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다 꿈이더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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