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중 신뢰회복에 김정숙 여사의 내조.
게시물ID : sisa_992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너스담력
추천 : 42
조회수 : 2364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7/10/31 12:48:48
中, 박근혜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 신뢰


 한국과 중국 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문제를 접어두고 새로운 외교시대를 연 데에 문재인 정부와 중국 정부의 새로운 신뢰관계가 '한몫'한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중국 측은 한중관계 복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가 신뢰할 만 하다”며 “여러 대외문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신뢰할만 하고 박근혜 정부와 다르다”고 우리 외교채널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 등은 문재인 정부를 신뢰하는 중국 정부의 인식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 정부는 문재인 정부를 점차 신뢰하게 됨에 따라 사드문제를 현 상태로 둔 채 관계복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정부는 사드 관련 이견을 차치하고 박근혜 정부 최고위 당국자들이 언급한 사항을 얼마 되지 않아 아무 설명 없이 뒤집어버리는 데에 한국 정부를 불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중국 정부는 지난 5~6개월 간 한국 정부의 행태를 주시했으며, 한국의 입장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

 
 이 과정에서 지난번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치바이스(齊白石) 전시회 때 영부인께서 몰래 가 중국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친서도 교환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외교부에서도 나름대로 실질적 외교교섭단계에서 중국 측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 등이 쌓여서 신뢰변화가 있었고, 합의를 하게 된 단계에 오게 됐다는 게 후문이다.  
출처
보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