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uybuy.kr/goods/detail.asp?gNo=26015590&NaPm=ct%3Dj9f5fz7p%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c7160ca923b3d7f2dd9f10226487ef4b3a9d47de
이곳에서 램8g 짜리를 두개 샀습니다.
해외배송이라서 2주 후에야 받고 컴퓨터에 껴보니까 부팅이 안되서 확인해보니
제 컴퓨터의 CPU와 호환이 안되는 램이더군요.
그래서 반품 신청을 했더니, 판매자분이 전화주셔서는 반품 배송비가 8만원이 나온다고 하시네요.
아무리 해외 배송이라지만, 14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반품비용이 가격의 절반을 넘기는게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올때는 무료 배송이었던게 어떻게 반품하는데 8만원이 나오는지...
위 링크로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반품 배송비가 많이 나온다는 내용의 글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구요.
애초에 CPU와 호환이 되는지 확인하지 않은채 구매한 제 잘못도 있고,
판매자분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의심하긴 싫지만,
지금 이게 적법한 상황인지 의문이 듭니다.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반품 배송비로 8만원 가까이 청구하는 것이 법적으로 인정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