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제 친구가 다신 올수 없는곳으로 떠났습니다.. 그 사실을 안건 어제 학교에서였습니다. 어떻게 됐냐면.. 횡단보도에서 뛰다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발작을 일으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19에 신고를 했는데.. 15분이 넘어서야 겨우 오더군요. 정말 뛰어도 일분거리였습니다.. 아마.. 성인이 아닌 아이가 해서 못믿은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와봐야하는것 아닙니까?? 병원에서 들었는데, 몇분만 일찍왔어도 살수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니 떠나는한이 있더라도 좀 일찍와주시지.. 왜 못믿으셔서.. 아줌마가 신고를 하니 그때서 오는것 너무했습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냥 제 친구가 너무 일찍 떠난것 같아서입니다.. 유머글 아니라 죄송해요... 제 친구 명복좀 빌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유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