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니까
원래 약한 호흡기 질환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어릴때 살던 집이 반지하+곰팡이+바퀴벌레 트리플이라 아마 어릴때 그런부분에 대해 알러지가 좀 있다고...
근데 딱히 비염때문에 괴롭다! 죽을거같다 .수준은 아니였는데
중딩때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서 좀 나아졌어요.
그리구 20살중반쯤./.한번 감기를 심하게 앓았는데, 코감기가 심하게 왔더라구요
그러다 볼이 많이 아파서 병원가보니 축농증이라고...
그 후로 비염이 너무 심합니다 감기도 오로지 목감기+몸살처럼 몸이 까무러지는 식의 감기만 오구요(몸살/노란콧물감기 이런건 잘 안와요 오히려)
비염이 언제 가장 심하냐면 , 실내에 있는데 실내온도가 실외온도보다 서늘할때..작살입니다..ㅠ
여름 겨울 할거없이 그렇고 ,,심할땐 뜨듯한 방바닥에 앉아있는데도 손발이 차갑고 몸이 으슬으슬 추우며
미친듯한 콧물.재채기...결막염.;;
이비인후과가서 알러지 테스트해봤는데 오히려 걱정이던 털알러지는 없고 먼지,바퀴벌레,풀(잡초)? 가 심하다더군요..
이럴때 오는 비염은 느낌이 있어요 간질거리고 맑은 콧물만 나고..그리구 유발원에서 벗어나면 바로 멈춥니다.
근데 냉성비염이 한번 오면 하루종일 낫지가 않구요 ㅠㅠ 좀 ㄴ자야 그나마 코점막이 가라앉으면서 잠잠해집니다..
냉성비염은 체질개선밖에 답이 없나여
프로폴리스도 먹어봤구요, 홍삼도 먹어보는데 흠..ㅜㅜ
답이 없네요 ㅠㅠ
(오히려 겨울철에 밖에 나가서 걸으면 코가 뻥~ 근데 따듯한 실내 들어오면 바로 시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