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developing 이 아닌 developed)들은 대체로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 원인으로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을 꼽고요. <br /><br />그런데 저의 순진한 생각으로 느낀 바를 적자면 (인구 증가율이 기술발전보다 느리다는 전제 하에) 기술이 발전해서 실업률이 증가한다는 얘기는 어떻게 생각하면 일을 "못" 하게 된다는 것이지만 달리 바라보자면 일을 "안 해도 되는" 상황 아닌가요?<br /><br />노동시간을 줄이면 실업률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듯하고(적어도 이론상으로는) 이렇게 되면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소비자들이 실업자가 되는 바람에 소비가 줄어 이윤율이 줄어드는 문제도 해결될 듯한데 이와 관련한 방향으로의 변화가 가능할까요? <br /><br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