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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유니폼..맨유의 가슴은 과연..?
게시물ID : sports_13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새키
추천 : 6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3/30 17:25:18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국내 대기업이자 첼시의 현 스폰서인 삼성과 손을 잡을까?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를 찾기 위해 삼성에 스폰서십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 현 스폰서인 미국의 다국적 금융기업 AIG와 4년간 1억 파운드(약 2000억 원)의 후원 계약을 맺은 맨유는 지난 1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AIG가 파산하자 올 시즌 말로 스폰서십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스폰서를 물색해왔다. 그동안 맨유는 인도 기업인 타타 그룹과 사하라를 비롯해 사우디 텔레콤,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 등과 스폰서십 추진을 시도해온 바 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삼성의 대변인 역시 맨유의 제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삼성의 대변인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최근 공식 문서를 통해 스폰서십 제안을 해왔다. 그러나 결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이 맨유의 '가슴을 채울' 스폰서로 거론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11월에는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해 'LG전자가 맨유의 가슴을 잡기 위해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이어기지고 했지만, 당시 LG전자는 부인한 바 있다. 만약 삼성이 맨유의 스폰서가 될 경우, 삼성은 금호 타이어, 서울특별시에 이어 맨유의 세 번째 한국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물론 맨유의 유니폼에 삼성의 로고가 새길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삼성의 경우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맨유의 '맞수'인 첼시의 유니폼 스폰서도 맡고 있어 잉글랜드 현지 여론의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부담감도 떠안고 있다. ⓒGetty Images/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진짜 간지는.. 김밥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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