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데 킥판잡고 앞으로 가는거까지하네요 생각보다 정말 빠르군요 진도가

물론 전 앞으로 못나아갔습니다만

머리를 물속에 넣어야하는데 자꾸 떠서 힘드네여

그리고 한번 코에 물들어가니까 급 무서워져서 더못했음..

나름 운동신경 생겼다고 자부했으나 오늘 깨달은것은 지상에서 자유로이 숨쉴수있는 운동에 한정해서라는거죠

벽잡고 발차서 뜨게하는건 뜨거든요 좀

이것도 고생하긴했는데.. 왜냐면 어깨를 자꾸 내리라는것도 어려웠고 플랭크처럼 배에 힘줘서 등 나오게하는것도 어렵고..

아우..

내일 휴관이라 담주 가는데 걱정이 태산이군여!

담주엔 진도 어디까지 나갈지 걱정입니다.. 흑흑

몸쓰는거 배우는게 늘 느려서 혼자서 항상 느리게배우고 더 연습하고 그랬는데 수영은 특히 심한것같네요..

몰겠다 빠지면 구해주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