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많이 달라진 어크. 아아 나의 최애게임.
어크1하고 나서 벽타고 다닌답시고 지붕에서 뛰어내리다가 무릎이 나갈 뻔 했었는데.
암튼.. 레벨 30찍고 느낀 것들이 몇가지 있네요.
1. 암만 달라져봐야, 결국은 어쌔신.
- 독침 발사 퉷퉷 -> 독침에 의해 죽은 시체가 독을 뿜으면서 뭔 일 났나하며 다가오는 적들의 연속된 사망 ㅡ_ㅡ;;;
- 렙차이가 좀 나면 암살이 안 되기 때문에 그냥 맘편히 사이드퀘로 레벨업을.
- 어차피 잠입액션이 내 스타일이니까, 화살과 다트로 마무으리하겠다.
2. 장비 관리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깨달았는데..
전설 무기 업그레이드 하는데 3000씩 쓴답니다.
문제는, 무기 1렙짜리를 30렙으로 만드는거랑 무기 28렙을 29렙으로 30렙으로 두번 업글하는거.
어느게 더 비쌀까요? 네 정답은 두번째입니다. 읭????
3. Phylakes (한국버전으로는 뭔가요 얘들? 그 빨간 도꺠비 같은 마크..)
- 얘네 잡으면 퀘스트 줍니다. 40렙에 할 수 있는거.
- 근데 아이템도 안 떨구고 별 의미 없음. 그냥 도망가세요.
죽이고 시체 확인 안해서 아무것도 못 얻었나봄.. 나 똥멍청이 ㅠㅠ
4. 별자리
- 돌아댕기다 보면 밤하늘의 별을 보며 사랑을 나누는.. 아 이게 아니지.
- 그거 다 모으면 아마도 스핑크스 뒤편의 비밀통로 안에서 뭐 하는 듯해요.
5. 해피 엔딩 따위..
- 왠지 현실적이랄까, 사이드 퀘하면서 느끼는 건데 왜 때문에 결말이 좋게 끝나는게 없는건지.. ㅠㅠ
6. 뱀 짜증
- 작은 뱀 큰 뱀 다 짜증남 ㅡㅡㅋ;;;;
...
플스로 하니까 스샷 같은건 어케 찍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