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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노회찬·유시민, 韓美동맹 해체-주한미군 철수에 합의!
게시물ID : sisa_139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수리의눈
추천 : 0/10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23 12:52:07
최재천 전 의원이 라디오 프로에 나와 정직히 말하기를 지난 정권에서 체결한 FTA와 이번 정권에서의 FTA는 99.99% 같다고 했다. FTA 때문에 나라 망할 것처럼 호들갑떠는 자들을 보면 상당히 불쾌하고 거북하다. 

도리어 FTA보다는 통합진보신당이 내걸고 있는 강령가운데 우리나라를 망하게 할 독소조항이 있다. 왜 이런 것에는 분노하지 않는지.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다들 정신줄 놓고 미쳐가는 것 같다. 

경찰서에 가면 나의 주변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 아동 성범죄자의 분포를 알수 있다. 이들 보다, 오히려 더 위험한 사람들이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를 주장하는 독사와 같은 놈들이다. 북에 재남침 초대장을 발부하겠다는 이런 뻔뻔한 놈들을 정치적으로 지원하는 국민들, 그리고 이런 놈들하고 통합하려는 야권 세력들은 도대체 생각은 있는 자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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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이 정당의 강령엔 이런 대목이 있다.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등 한반도·동북아의 비핵·평화체제를 조기에 구축한다. 이와 연동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종속적 한미동맹체제를 해체하여 동북아 다자평화협력체제로 전환한다. 국군의 해외 파병을 금지하고, 선제적 군비동결과 남북 상호 군비축소를 실현한다>
 
 민노당 강령의 '한미동맹 해체-주한미군 철수' 공약이 그대로 이 통합 정당 강령으로 수용되었다. 이 강령은 '종속적 한미동맹체제'라는 표현을 하였다. 韓美(한미)동맹은 李承晩(이승만) 대통령이 휴전 무렵 미국 정부를 압박하여 만들어낸 自主외교의 금자탑이자 대한민국의 생명줄이다. 한미동맹 덕분에 북한정권의 재남침을 저지하였으며, 그렇게 확보한 평화의 시기에 한국은 최소한의 국방비를 쓰면서 경제개발에 주력할 수 있었다. 한국의 번영을 가져온 울타리인 韓美동맹을 종속적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은 북한정권과 從北세력뿐이다. 
 
 이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는 것은 北에 재남침 초대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북한정권이 핵무장한 상태에서 한미동맹이 해체되면 미국의 核우산은 사라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한은 한 손엔 핵무기, 다른 손엔 종북세력이란 두 가지 전략적 무기를 든 북한정권의 노예가 되는 수밖에 없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상임대표는 칼을 든 강도가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무장한 경비원을 철수시키겠다고 약속한 셈이다. 
 
 6·25 남침이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 1년 전 주한미군이 철수하였기 때문이다. 그때는 북한군이 핵무기를 갖지 않았다. 韓美동맹이 해체된 뒤 핵무기를 가진 북한군이 남침하면 從北세력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 그때는 미군이 오지 않을 것이다. 핵무기를 갖지 않은 한국군이 할 수 있는 일은 항복뿐이다. 
 
 그렇다면 통합진보정당은 利敵(이적)세력으로 봐야 한다. 문제는 언론과 정당과 정부이다. 진보정당 통합이란 명분하에 이런 利敵예비행위가 진행 중 인데도 언론과 정당과 정부가 무관심하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은 알 턱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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