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아는 형님과, 얼굴도 모르는 (꿈에서는 아는가보다)아우와 함께 짜파게티를 끓여먹었다. 근데 그날 팔 신문 (지하철 가판대 같은거 있지요 왜?)위에서 냄비를 놓고 먹다가 신문에 짜장면 국물이 많이 떨어졌다. ( 왜 내가 신문을 팔고 있었을까 ㅡㅡ?) 손님이 왔다. 돈을 받고 건내준 신문엔 그 짜장면 국물이 많이 묻어 있었고, 손님이 당연히 "이게 뭐요?ㅡㅡ;?.." 하기에,내가 "아 서비스 입니다. 신문읽으시다가 심심할때 빨아드시라구요" 근데 꿈안에선 박장 대소가 터져나왔다 모두 다함께 ㅡㅡ;;... 개꿈이겠지만...유쾌하게 깨었는데 ^^ 하하하 안웃기다 ㅡㅡ;; 다시 생각해도 안웃기다...이게 무슨...ㅎㅎ 꿈깨니 역시 개꿈이구나 하고 ㅎㅎ 개꿈이 유쾌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생각이 안난다 ㅡㅡ;....내가 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