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장소라
락커룸이니.. 탈의실이니.. 우왕좌왕 ㅎㅎㅎㅎ

겨우 차려입고 수영장에 들어가니
아주머니들의 텃새.. 무서워 무서워~

다행히 예전에 했던 자유형,배영,평형은
몸에서 잊어먹진 않았는지
이래저래 하긴 하는데

와... 온몸이 너무 아팠습니다. ㅠ
간만에 운동했더니 근육들이 깜놀했나봐요.
다리랑 허리쪽은 좀 진정되어가는데
겨드랑이쪽이랑 팔뚝이 알 배긴것마냥 아프네요.
내 몸이 많이 비루해졌음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정말 운동은 해야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