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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사파, 청와대 장악 의심"
게시물ID : sisa_993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10
조회수 : 180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1/03 15:01:01

문재인 정부의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내정 관련,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발언,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성취와 발전을 확인하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집필한 주 교수가 지명됐다"며

"이런 인사가 계속되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사파 운동권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는 소문이 단순한 소문만은 아닐 것이라는 의심을 갖게 된다. 주 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강조.



주진오 : 역사학자 (https://namu.wiki/w/%EC%A3%BC%EC%A7%84%EC%98%A4)


아버지는 진보경제학자이자, 민주화운동가인 故 주종환 명예교수이며, 동생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사장


천재교육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인 그는 이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사태때 부터, 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으며 최전방에서 극우,뉴라이트 세력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논쟁을 해왔다. 이와 관련한 토론방송때의 발언으로 뉴라이트 세력들과 극우단체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공격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 국정화 교과서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와 연대하며 反 국정화 교과서 활동을 했다. 이 당시 그야말로 국정화 교과서 반대진영을 대표하는 학자였는데, 이때 반대편에는 주진오 교수 모교의 명예교수이자, 뉴라이트 성향의 정치사회학자인 송복(이 사람은 과거에 통혁당 사건 당시 공안사건에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이후 전향하면서 뉴라이트쪽 원로 인사로 활동중)이 있었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03_000013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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