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새치기 죄송합니다만, 하상 바오로는 한국 순교 성인인 정하상 바오로입니다. 안철수가 싫은건 이해합니다만 논리적 비약으로 증오를 조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군대에서 강제로 받았는데 세레명 한 10개정도 불러주면서 하나 고르라고 하던데요...ㅋ

헐..그쪽이나 좀 알아보고 올리세요. 당연히 본인이 원하는 이름으로 합니다. 저희  식구 모두 본인들이 정했구요

푸엥카레추측님의 힐난에 마지못해 실토해야겠군요 . 저는 오랜 냉담자지만 30 몇년 전에 세례 받았습니다 6개월의 예비신자 교리반도 물론 이수 했고요. 제 세례명은 안셀모입니다. 제 생일 4월달의 성인이시죠. 세례명을 정할 당시 신부님께서 그렇게 정하는 게 원칙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거지요. 그런데 무염수태며 성령이며 삼위일체의 교리에 절대적인 신앙을 갖지 못하고 그 외의 제 잘못도 있어서 성당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만 지금도 무심코 '사랑 없으면 소용이 없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라는 가사의 사랑의 송가에 눈물이 핑 돌기도 하면서도 그 사이에 천주교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무심하기도 했네요. 좀 알고말하라는 채찍질에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공연한 참견을 불러 일으켜 미안합니다

천주교가 그동안 변화한게 아니라
축일을 맞추는게 나중에 기억하기 쉬워서
그냥 그렇게 정해주신겁니다
팩트로 때릴때는 그게 팩트인지 택프 인지
알아보고 패세요

당연 전 프로텐스탄트이지만

문재인이 힌두교였을지라도
김대중이 무슬림이었다해도
노무현이 불교도였었도  열렬히 선택
하였을 것 입니다.

다만!  신천지 였다면. . . . .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