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생이 된지도 이제 반년.. 지났네요 요즘 수험생들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참 바쁠겁니다 ^^ 어제..토익공부를 마치고 에픽하이의 FLY를 듣고 잠을 자서 그런가...(제가 수험생때 무지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꿈속에서 제가 고3이 되어있드라고요 너무도 즐거워서 새로운 반에 가서 공부를 하고... 야자도 하고 빼먹기도하고;; 그러면서 수능을 보고 나오는 길에 친구가 "ㅁㅁ야! 잘봤냐?" 내가 뒤를 돌아보면서 "돌겠다!" 하면서 서로 기쁨을 나눌때(수능을 망쳤다기보다도 끝난게 기쁜게 먼저 생각들기 때문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정말로 눈물이 글썽거려져있더라고요(농담 아닙니다.~) 정말 다시 고3을 할수있다면 어제 꿈으로 한번 지나갔지만 가슴이 벅차고 한번더 고3으로 돌아가서 수능을 볼수 있어서 좋은 대학에 간다면... (제가 잘 못봐서 제가 원하는 학교는 못갔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은.. 인제 고3들은 방학이 없는 여름방학이겠군요.. 자율에 미치고 집에와서 공부하고.. 그래서 조언하는건... 운동겸 밖에 산책도 30분이나 한시간정도는 운동하고 하면서 공부도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집착하시고 고3 즐겁게 보내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라는 생각으로.. 모두들 고3을 지낸사람들은 그때 정말 즐거웠다고 하던데.. 저도 고3지나고 나니 정말 그때가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즐길거 즐기고 한다면 공부는 뒷전이 되겠지만.. 고3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하고싶은것에 열중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제 몇일 남았죠? ㅠㅠ 여하튼!! 대한민국 수험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