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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션과 페이커의 관계는 뭐 이리도 드라마틱한지
게시물ID : lol_675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츠판러마
추천 : 3
조회수 : 3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04 20:56:36
1세대 세체미로 불리었던 앰비션이
페이커의 데뷔전에서 솔킬을 내주고
세체미 타이틀은 페이커로 갔으나,
정글로 전향한 앰비션이 저평가 받던 삼성 팀원들과 함께 16년 롤드컵 준우승,
17년도 롤드컵에는 삼성이 질거라는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고 롱주 SKT를 3:0으로 격파하고
롤드컵 우승까지.
페이커의 앰비션 미드 솔킬이 1막을 내리고 2막을 시작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2막이 내리고 제 3막의 예고편을 보는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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