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동생이 있습니다.
교포구요. 이태원의 어느 클럽에서 프로모터로 일했습니다.
매출의 10%를 먹기로 하고요.
열심히 일해서 매출표를 보니까 거의 3배가 늘었더라고요.
그런에 거기를 관둔 지금 그 클럽과 일하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그 클럽에 핸디 POS가 하나 더 있다더군요.
오전2시 이후에는 그걸로 계산을 받고..
결국 2시 이후 매출은 그 동생에게 하나도 입금되지 않은것이죠.(있는 사실도 몰랐고)
아시다시피 이태원 클럽은 새벽 매출 무시 못하죠.
일단 돈을 달라고 하고(사실 얼마를 달라고 해야할지도 정확히 계산이 안됨;;)
만일 사주가 거부하면 경찰에 가서 해결을 해야할텐데...
뭐뭐를 증거로 수집해야 할까요.
달라고 얘기하면 그쪽에서도 어떤 방법을 강구할테니 그 이후로는 모으기 힘들거 같고
누락금 달라고 하기 전에 최대한 수집을 해야할거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