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사료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호랑이 , 표범, 늑대들이 조선시대때 엄청나게 있었다고 하더군요
일제감정기때 기록으로 남겨진 숫자만해도
사냥당한 호랑이 100마리, 표범이 1000마리 라고 합니다 ;;;
실록에도 남산에서 호랑이가 잡히고 인왕산에서 표범이 발견되고....
실제로 한국=호랑이의 이미지인데
개체가 더 많았던 표범은 의외로 역사에 언급이 덜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조선 후기 삶은
1.세도가들과 부패한 관리들이 백성들 골수까지 빨아먹음
2.전국 각지 민란 궐기, 산적들 출몰
3.그 산 마저 호랑이와 표범,늑대,맷돼지,곰 출몰
이건 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