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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법인세, 문재인을 '친재벌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이재명의 오판
게시물ID : humorbest_1390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ssFinder
추천 : 67
조회수 : 2804회
댓글수 : 4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04 15:25: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04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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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세, 문재인을 '친재벌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이재명의 오판 >


민주당 대선후보 1차 토론회,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제기한 의문 중에
'법인세'가 또 등장합니다. '준조세'도 등장합니다.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이상호 기자발' 
'삼성 X파일' 마저 언급합니다. 
그렇게 문재인을 '친재벌 이미지'로 프레임화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45초부터 12:30분까지 입니다)





이재명 : "대기업들의 준조세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하셨는데, 혹시 착오에 의한 것은 아닌지?"

문재인 : "준조세 의미를 오독하신 것 같다. 법정부담금 그것은 법에 근거한 것이기에 문제 없다.
   우리가 문제 삼는 것은 법에 근거하지 않은, 정경유착의 수단으로 오가는 검은 성격의 돈,
   미르 재단 K스포츠 재단에 출연한 돈, 청년희망펀드에 출연을 강요당한 돈, 전국 곳곳에
   창조혁신센터 만들면서 재벌에게 떠안긴 돈을 말한다. 퇴임 후의 자금을 요구하는 이런 일들을
   못하게 막겠다는 것. 준조세 16조원은 그런 정도로 금액이 많다는 것을 말한 것.

   법에 근거한 것을 말하는게 아니고, 법상 근거가 없는 것을 권력의 힘으로 강요해서 받아낸 것을
   말한 것
법정부담금도 문제인데, 국회 예산심의 통제를 벗어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은 다시 되짚
   어봐야 된다. 
비법정 부담금도 말했는데, 실제로 우리가 파악 못하는 것까지 하면 더욱 많을 것."

이재명 : "법인세를 증세에서 빼자고 한 이유는?"

문재인 : "법인세 증세는, 일자리 예산이라든지 복지 예산이라든지, 또는 이재명 후보님 공약같은
  '기본소득보장'을 위한 '재원 대책'으로 말하는 것이고 그것하고 재벌개혁은 다른 것.
  법인세 증세를 하지 않겠다고 한 적 없다. 증세가 필요한데, 증세에도 순서가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들어서 오히려 서민증세 부자감세의 불평등이 있었다.

이재명 : "머니투데이 조사에서 법인세를 빼셨는데..."

문재인 : "아니죠. 분명한 저의 공약은 첫번째는 고소득자들의 소득세를 높이겠다는 것, 두번째로는
  고액상속세를 강화하겠다는 것, 그 다음 단계로 법인세 실효세율을 높이겠다는 것이고, 그래도 부족
  하면 법인세 명목세율 인상까지 갈 수 있다
라고 순서껏 답을 한 것. 제 공약을 확인하시면 될 것.


이재명 : "법인세 증세에 소극적인건 사실"

문재인 : "이재명 후보님도 법인세 실효세율 높이자 주장하시는데, 그것은 법인세 증세가 아닙니까?"
이재명 : "그것은 증세가 아니라 현실화하는 것. 법정 세율을 올리는 것이 진짜 증세"
문재인 : (하하하하..) "법인으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만드는 게 증세죠"

이재명 : "이번에 '10년의 힘'도 보니까 삼성 출신들이 있더라. 이학수법 발의에 참여했나?"

문재인 :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만드는 모든 법안에 모든 의원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님.      발의는 필요한 숫자가 참여하는 것이고 표결에 가서 찬반을 하는 것"

이재명 : "친재벌 후보 아니냐는 국민들의 걱정이 있다"

문재인
: "재계인사들도 당연히 만나지만 중소기업 중앙회도 방문했고 사회연대노동포럼이라는 노동자
   들의 포럼도 참석해서 저의 노동정책을 밝힌 바 있다. 균형있게 말씀하셔야지 한 대목만 골라내서
   재계인사 만났으니 친재벌이라 말씀하시면 곤란하다
."


 
1. 문재인이 '준조세'를 폐지하겠다고 한 이유 

문재인이 말한 준조세란, 한마디로 권력이 재벌한테 불법으로 갈취한 돈을 말합니다. 심지어 대기업들이 납부한 1년치 준조세가, 법인세의 36%에 해당할 정도로 우리나라 준조세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것은 '서로 주고받은 거래' 성격으로 정경유착의 끈끈한 고리가 되기 때문에, '준조세 금지법'을 만든다는 것은 정경유착 빌미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여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정부'였던 것은, 준조세로 돈을 뜯어가거나 정치자금을 요구하는 정권이 아니어서였습니다. 
'준조세 폐지'는 대기업의 '세금감면'이 아닌 불법적인 정경유착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의 피력입니다.  

2. '법인세' 인상을 반대한다? 법인세를 증세에서 빼자고 했다?

법인세를 증세에서 빼자고 한 적 없습니다. 복지확대를 위해서,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충분한 재원으로서 조세부담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문재인의 입장입니다. 즉 증세를 높여야하는데, 다만 여기에도 순서가 있다는 얘기이지요. 
우선 고소득자의 소득세를 높이고, 그 다음으로 고액상속, 고액증여에 대한 세부담을 높인다음, 대기업에 집중돼 있는 조세감면을 없애 법인세 실효세율도 높여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도 부족하면 마지막에 대기업에 한해 법인세 명목세율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법인세' 부분을 이재명 후보가 자꾸 비판할 수 없는 입장인게, 이재명 후보의 공약 중에도 이미
'기본소득보장'이라는 공약이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인데, 전문가들도 이미 그 실효성과 재원 마련에 있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시장 '기본소득보장 공약' 기사 >

이 시장의 공약대로 '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한다면 매년 43조6000억원이 더 필요하다. 토지배당에는
연 15조5000억원이, 생애주기별 배당과 특수배당에는 28조1000억원이 들어간다.
토지배당의 경우국토보유세’라는 이름의 세금을 신설해 이를 전액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배당과 특수배당은 기존 정부 예산 구조조정으로 총예산 400조원 중 약 7%인 30조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재벌·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강화, 조세 감면제도 개선, 초고액소득자 소득세 강화 등 증세 계획도 내놨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정부 예산 대부분 중 실제 건드릴 수 있는 재량지출의 비율은 전체 예산 중 37%에 불과하다”며 “총예산 중 7%를 절감해 재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은 예산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원문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2262203015&code=910402&med_id=khan)


결국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재원확보'인 '증세'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마치 '법인세'
만이 소득 재분배의 수단인 것처럼 강조하며 내세우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으며, 그 부분만 따로 떼어
문재인이 '재벌들 세금을 감면 하려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3. 부당이익을 환수하는 '이학수법'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학수법은 더민주의 박영선 의원이 삼성의 천문학적 부당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발의한 법이었으나, 여러 문제점이 많아 삼성저격수인 김상조 교수마저 반대했던 법이었습니다. 그런 법안의 발의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마치 부당한 이익을 눈감은양 비판하는 것은 비약입니다.

(김상조 교수 이학수법 반대이유 : 경향신문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242056125&code=990100)

(고일석 기자 '문재인과 법인세'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16974380)




이재명 후보의 한결같은 '법인세'와 '준조세' 관련한 비판은 이처럼
재인 후보가 말한 의미를 '오독'하였거나 공약을 충분히 숙지한 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비약이 있는 비판입니다.        


장병은 전쟁에 나서기 전, 장비도 닦아야하고 갑옷도 입어야 하고 충분한 식량도
준비해 놓은 후에 전쟁터에 나갑니다. 
문재인은 그렇게 하자는 것이고
이재명 시장은 사전 준비 필요없고 그냥 전쟁 나가면 되는데 왜 당신은 안나가느냐?

라고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멀리 보는 문재인의 안목을 헤아리지 못했거나 단편적으로만 판단한건 아닌지요?

법인세 부분에 관련하여서, 앞으로는 같은 비판이 제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응원하며, 남은 토론회도 의미있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법인세, 문재인을 '친재벌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이재명의 오판|작성자 경인선





각 포털이나 오유 딴지 엠팍등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어제 토론회에서 법인세문제와 문재인 친재벌 프레임을 짜고
조직적으로 댓글 달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거 일베나 박사모 조중동종편들이 문재인후보한테 하는짓을 고대로 하는데 많이 열이 받내요.

그에 대해서 잘 정리된 블로그 글이 있어서 퍼오게 됬습니다.
(원작성자님 감사합니다.)

정독해서 읽어 보시고 팩트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소리에는 링크걸고 반박글이나 댓글 글 남기시면 됩니다.



98.jpg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
네이버블로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49642467
법인세, 문재인을 '친재벌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이재명의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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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15:03:30추천 42
이걸 지금 이재명 시장에게 손가혁이 하는 행태와 똑같이 반박하면 어떻게 되는거냐면요..
이재명, 법인세 인상 주장하면서 부자증세와 고액 상속자들의 상속세에 관해서는 소극적..
그리고 나서 타후보 지지자들 온갖 게시판 다니면서, 이재명, 부자증세, 고액 상속자 상속세에 반대.. 친 재벌적 성향 아닌가? 서민을 위하는 후보라더니...이러고 퍼트리고 다니는 꼴이나 마찬가지인거임.

그리고나면 이시장 지지자들 쪽에서 또 그러겠죠. 아니 이시장이 언제 부자증세 반대했고 고액 상속세 반대했냐? 법인세를 그냥 먼저 최우선적으로 올리자고 한거지.. 여기에 다시 손가혁씩 대응을 한다면.. 그러니까 그것들이 왜 뒤로 밀렸냐는 거죠. 그러다가 결국 안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식으로 대응..
댓글 14개 ▲
2017-03-04 15:06:44추천 9
그리고 덧붙이자면 문재인이 말한 고소득자 소득세 인상과 고액 상속세 강화등은 이시장이 그렇게 찍어다 붙이기 좋아하는 버니 샌더스가 주장 하던 정책들이기도 함.
2017-03-04 15:10:38추천 2/27
이재명 세수증세 쉽습니다.
개인 연수익 10억이상 분에 10%
법인 연수익 500억 이상 분에 8% 각각 인상해서
17조 세수 마련.
목적세인 국토보유세 개설해서 95%가 이익보는 구조로 국민기본소득으로 재분배 (전국민30만원)
2017-03-04 15:12:38추천 18
윗님 그러니까 손가혁은 좀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고 상식적으로 행동 하란 겁니다.
지금 손가혁 행태 그대로 미러링 해서 이시장에게 해주면 저런 대응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거라구요, 이시장이 개인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졌는지에 대해선 들여다 보지도 않고 오로지, 증세 순서에 법인세가 첫번째라는 이유만으로 나머지는 다 반대하는것 마냥 몰고가는식이요.
2017-03-04 15:17:36추천 1/21
이재명 말은 왜냐하면 문재인이 말한 세수계획 다 해봐도 5조원 넘기 힘들다.
하지만 문재인공약중 일자리, 복지 부분을 하려면 세수가 너무 부족하다.
법인세, 서민증세(간접세,부가가치세 포합)이 없으면 공약은 말이 안된다.
법인세 안한다면 서민증세 아니냐? 이런 논리죠.
거기다가 문재인은 15조 증세 계획을 잠깐 언급했고요.15조면 소득세가 됐던 간접세가 됐던 국민 1인당 30만원 증세부담입니다.
2017-03-04 15:20:47추천 15
법인세 안한다고 한적이 없다니까 헛다리죠...
2017-03-04 15:24:07추천 16
아니 그러니까 문재인이 법인세 증세를 안한다고 하질 않았잖아요. 순차적으로 한다고 한걸 첫번째로 하는게 아니면 안하려고 하는거다라고 지금 몰고가니까 서민증세 아니냐 하는 소리를 하는거지.. 그리고 부자증세, 고액 상속 재산에 대한 세금 증세, 자본 수익에 대한 증세, 법인세도 실효세 증세, 거기다 + 이재명이 외치는 법인세 명목 세율 증세 다 하겠다고 하는데 친재벌 프레임을 씌우고 서민 증세만 하려고 한다고 하면 이게 지금 말이 됩니까? 어떤 재벌과 부자가 앞에 나열한 것들 다 세금 올린다고 하는데 좋다고 하겠어요? 결국엔 문재인은 친재벌적이고 서민 증세만 할거다..라는 결론 도출이 어떻게 나오느냐는 거죠. 하려고 하는거 그것만 해서는 모자랄텐데? 거기까진 이해 가능.. 그런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더 매꿀거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갑자기 친재벌 프레임 씌우면서 서민 증세다 라고 결론 내고 손가혁은 그말만 듣고 또 문재인은 서민 증세할 친재벌 후보다 라는 식으로 지금 퍼뜨리고 다니니 어이가 없단 거죠.
2017-03-04 15:25:50추천 1/24
토론 듣다보면 실효세율만 올리면 최대치로 잡아야 5조이며
문재인 정책 중 단한가지고 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말 합니다.
일자리, 복지 공약의 세금 투입되는 부분이 없다면 증세도 없어도 됩니다.
더구나 법인세의 30%가 넘는 준조세는 애매한 입장이고요. 준조세 폐지는 전경련의 민원입니다.
사실상 대기업 법인세 인하해주는게 보이는데 공약 실행이 가능할지 안할지 모르겠는데
토론에서 좀 못되게 보인다고 말하지 않고 있어야 하나요?
2017-03-04 15:33:28추천 17
아니 왜 자꾸 문재인이 실효세율만 올린다고 주장을 하느냐는 겁니다. 여러 증세 정책중 셀효세율 올리는건 일부고 여러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한거죠.  그리고 준조세에 대해선 그야말로 불법적으로 그동안 검은돈 권력이 삥뜯던거라고 설명 했죠. 정말 무슨 썰전 예능 프로 언어같이 쉬운 말로 다들 알아듣기 쉽게 준조세 이런 단어 쓰지 말고 권력이 기업에게 혜택 주는 댓가로 삥뜯던 돈..이라고 명명 했으면 뭐 이런 논란 없었을진 모르겠네요.
이재명이 하자는 법인세 인상 결국엔 문재인도 찬성 한다는 소리에요. 그리고 이시장 말대로 그것만으론 모자랄텐데? 가 맞으면 당연히 그 다음단계로 거기까지 진행 하자고 하는 소리인거고, 15조 증세니까 그야말로 그냥 평균 머리 숫자로 나눠서 국민 일인당 30만원 소리는 이미 이야기 한 고소득자 증세, 고액 상속자 증세, 법인세 증세, 자본금에 의한 수익에 대한 증세 이런걸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이야기 하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전체 수익 국민 머릿수자로 평균으로 그냥 나눠서 국민들이 그만큼씩 벌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어려운 사람 많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평균으로 나눠지는 총액의 대부분을 재벌과 특정 계층이 거의다 갖고 있으니까..
15조를 국민 머릿수 대로 나눠서 똑같이 내라고 하는게 아니라 고액 상속자, 고소득자, 자본금으로 돈 버는 부자들에게 큰 비율을 걷게 되면 일반적인 서민들이 나눠 져야 하는 금액은 15조가 아니란 소리죠.
2017-03-04 16:14:24추천 18
지금 이재명 지지자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군요.

상대방 말 왜곡 + 자기 할 말만 우기기.

후보나 지지자나 똑같아요.
이러니 이재명 지지율이 급락하죠.
2017-03-04 17:13:02추천 7
손가락들은 머리 놔두고 손가락으로 생각하나
뭔 생각을 안하고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타이핑하고 있어.
[본인삭제]아무생각없어
2017-03-04 17:18:54추천 6
2017-03-04 19:06:29추천 1
봇인가..
2017-03-04 20:34:39추천 0/2
법인세 인상하지 않는다는 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다음토론에는 법인세 인상방안을 가지고 나와야 하겠죠?

부자증세.. 법인 실효세율인상안...그래도 안된다면... 법인세 인상을 하겠다.
그런데 문제인이 언급한 세수로는 문재인의 일자리, 복지 공약은 택도 없으니까요.

좋게보면 이재명이 떨어지더라도 이재명의 아이디어와 저치방향성이 문재인의 정책에 녹아들아 가는 과정입니다.
2017-03-05 01:38:49추천 0

친재벌 후보 아니냐는 국민들의 걱정 - 그거이 손구락들만 걱정하는거 아니냐아~? 왜 국민을 갖다 붙이냐잉?
2017-03-04 15:03:53추천 36
이시장님 처음에 토론 이야기 할때는...

본인이 토론으로 문전대표를 누를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같은게 있으신가 했는데...
그게 아니고 어떻게든 본인이 원하는 프레임이 씌우고 싶으셨나 보네요...
성공하면 여론전에도 힘이 실릴것이고...
댓글 0개 ▲
2017-03-04 15:08:34추천 4/35
결국 준조세 질문에 답변 명확히 하지 않았죠..
말 똑바로 안했어요. 이 난리가 난것도 문재인 워딩에 문제가 있어서 생긴일인데 이번에도 애매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폐지하려는건 1.4조원 비자발적기부금이다." 라고 명확하게 안하고
"법적근거가 없는 부분의 준조세만 폐지한다. 그리고 법적부담금도 문제가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말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얼마든지 그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법인세의 36%에 달하는 준조세의 90%가 각개의 사업에서 이익을 보는 회사가 내는 기반시설비용, 환경처리비용, 각종문제해결 비용등의 그회사가 내지 않으면 자치 정부에 그 부담이 전가되는 비용되는 부담입니다. 일률적 법인세 인상으로 해결하기엔 불공평하고 그만큰 인상 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국민세금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댓글 2개 ▲
2017-03-04 18:05:11추천 5
토론회 제대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법적부담금에도 국회 예산준위를 통과하지 않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범위를 명확히 하셨구요.  재원 문제에도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를 위한 4조원의 예산은 이미 책정되어있는 고용부문 예산에서 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기본소득보다 무리없는 재원에 계획이 부실한 것도 아니고 또한 증세 계획도 정 부족해질 떈 그렇게 부르짖는 법인세 명목세율도 올리겠다 하셨습니다. 결국 국민세금 부담일꺼 같은 불안은 15조원의 예산이 필요한 국민기본소득 정책에 더 크지 않을까요?
2017-03-04 20:49:53추천 0/3
그 말이 전경련이 주장하는 말입니다.
준조세의 10%인 비자발적 기부금만의 폐지가 아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준조세에 대한 정부지원이 직간접적으로 가게 될것이고 이것은 결국 대기업 법인세 인하입니다.
준조세를 폐지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인세 인상이 있어야 하므로
나중이 아니고 지금 당장 법인세 인상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2017-03-04 15:19:18추천 24
읽어본게 이재명이 손가혁 오버마인드라는건 확실하군요
댓글 1개 ▲
2017-03-04 15:35:13추천 9
이 글 댓글봐도 잘 알겠내요.
댓글보니 어제 토론회 보는거 같내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깰러웨이
2017-03-04 15:28:46추천 5/10
댓글 1개 ▲
[본인삭제]깰러웨이
2017-03-04 15:29:45추천 0
2017-03-04 15:31:38추천 11
조중동 폐간 하겠다며요? 그러면서 왜 당신이 조중동식 꼬투리 물고 늘어지기를 하십니까?
댓글 0개 ▲
2017-03-04 15:35:28추천 11
아몰랑 대통령 단비꺼야!!!!!! 단비꺼!!!!!!
댓글 1개 ▲
2017-03-04 15:41:22추천 6

ㅇㅇ
2017-03-04 15:46:19추천 10
일베들한테 이래저래 근거를 들어서 반박을 해도 말을 들어쳐먹습니까?? 자기가 들으려고 하는것 자기가 보고싶어하는것만 보면서 절대 안바뀌죠?? 지금 이시장캠프와 손가혁이 딱 그렇습니다..이시장캠프는 문대표를 친삼성 친재벌후보로 프레임씨우려고 기획한겁니다...앞으로도 토론하면 이걸로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대답하려면 말 끊고 자기 주장만 하는 식으로 몰아붙일겁니다...문대표는 어린아이 달래듯이 하면 안되고 한번쯤 회초리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개 ▲
2017-03-04 18:35:15추천 1
선택적회피 라고 하죠..자기 자신이 생각하고 믿고싶은 말만 받아들이는 사고..
2017-03-04 15:50:32추천 17
이재명 말자꾸 끊는거 완전꼴불견이네
댓글 1개 ▲
2017-03-04 17:00:13추천 0
시작할때 사회자분께서 주도권토론이니만큼 말 끊을 필요 있으면 말끊어서 진행하라고 하셨어요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04 16:28:08추천 9
이재명이나 손가혁이나 하는 꼴이 그냥 베충이랑 똑같음
댓글 0개 ▲
[본인삭제]칼리나스
2017-03-04 16:38:06추천 2/15
댓글 1개 ▲
2017-03-04 16:47:42추천 13
자기가 질문해놓고 답변 들을 생각도 안 하는 거랑은 다른데요.
2017-03-04 16:57:07추천 5
이재명아저씨 보면볼수록... 가관이네요
댓글 0개 ▲
2017-03-04 17:11:09추천 8
이재명은 세월호 리본도 붙일 자격이 없는거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이재명은 속시원한 발언을 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이재명에게는 세월호 참사 이후로 진정성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 리본을 붙이고 다니는 것도 어찌 보면 자기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세월호 참사를 활용을 한거 같습니다. 제발 부탁이니깐 세월호 리본은 떼고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억울하게 저 세상으로 간 아이들마저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 활용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3개 ▲
2017-03-04 18:01:26추천 0
이재명이 왜곡하거나 프레임씌우는거 욕하면서
세월호 리본 다는 것을 이미지 메이킹이 이용한다고 왜곡하지 맙시다.
잘못한 것에 대해 비판해야지 상상으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2017-03-04 18:07:06추천 9


2017-03-04 18:07:59추천 4


결.
2017-03-04 17:21:02추천 1
이쯤되면 민주당내 대선후보들 모두가 문재인전대표를 위해 있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처음엔 괜찮아보이는 많은 후보들로 매국노당을 관심밖으로 밀어내고

이제는 민주당안에서 여론의 주목을 독차지하며
문재인이 괜찮은사람이라는 걸 강조하는듯해요.

어쩌면 모두 합의된 내용일수도 ㄷㄷㄷㄷ
그렇지않고서야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모두 이런 뻔한 뻘짓을 할리없죠.
댓글 0개 ▲
2017-03-04 17:33:57추천 0/2
내용을 보니 문재인 후보님이 용어를 혼동해서 쓰셨네요,,
그리고 법인세 인상이 저정도 후순위인 거 자체가 사실상 법인세 인상은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는거죠

정책을 듣고 볼수록 현상유지 내지 정상화 수준이지
선진국들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제나 일자리감소 대책, 제원 마련에는 이재명보다 훨씬 보수적이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대추제일
2017-03-04 17:47:51추천 0/12
댓글 4개 ▲
2017-03-04 18:05:48추천 0
아 존나듣기싫다 문빠라는말
2017-03-04 18:07:14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승리 들어가나요
2017-03-04 19:08:44추천 1
행복회로 가동하지 마시고 정치 신인이면 신인답게 네거티브는 그만 하시죠.
음주운전 부터 까면 이XX 씨는 가루가 될 테니까.
2017-03-04 19:50:29추천 1
정치는 이재명이 더 오래했는데 무슨 기성 정치인이 신인 탄압이라고???? 그러게요 기성정치인인 이재명이 신인 정치인 문재인을 너무 과하게 까네요
[본인삭제]심각한변태
2017-03-04 17:53:43추천 5
댓글 0개 ▲
[본인삭제]카르페이
2017-03-04 21:39:41추천 1
댓글 0개 ▲
2017-03-04 23:32:55추천 2
자기가 질문해놓고 문재인씨가 답변하고 있는데 알겠어요 알겠어하면서 맘대로 결론짓네 저게 토론임? 그럴거면 질문을 뭐하러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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